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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세미나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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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정섭 댓글 11건 조회 3,157회 작성일 03-07-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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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속에서 날씨도 굳은데 그 먼 태백까지 전국으로부터 모였습니다.
세 분의 연사님으로부터 붓꽃(고재철교수님), 천연염색(박윤점교수님) 그리고 고추냉이(서정식 장장님)의 모든 것에 대한 알찬 강의도 있었고,
태백의 고원에서 자란 맛난 흑돼지 삼겹살 파리도 있었습니다. 

다음날 해장국을 든든히 먹고 함백산 싸리재, 강원랜드 등지를 돌아보면서
빗속이지만 식물들이  자생하는 모습, 또 우리꽃이 어떻게 조경에 활용되고 있나 하는 점들을 잘 돌아다 봤습니다.

이후 열성파들은 하루를 더 연장해가며 강릉으로 대관령으로,  여름의 우리꽃들 보느라 시간가는줄도 몰랐답니다.
저는 다음날 평가때문에 불려와 그저 배만 살살 아플뿐입니다. 

이번 정기모임을 위해 수고해주신 서 장장님, 고재영님 정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이젠 가을 정모를 기다려야겠죠?

이번 모임에 참석해 주신 분은 총 36 분으로
고재영, 고재철, 김승일, 박윤점, 박재옥, 서종택, 서정식, 송정섭, 원재희, 이경국, 이철희, 이희두, 장영득, 공남일, 류병열, 박광일, 유상혁, 이영주, 이재경, 이재석, 권순남, 김선임, 김장복, 문금선, 박수주, 배윤정, 신명진, 신흥균, 오창섭, 이백길, 이혜영, 장재우, 조우묵, 이상민, 박혜랑, 이창희님입니다. 그외 태백 농업기술센터 소장님 외 4분도 참석해 주셨습니다.

(고재영님 전체가 함께 찍은 사진 한장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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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경국님의 댓글

이경국 작성일

  세미나가 잘 끝나셨다니 고맙씁니다. 울지역에 오셨는데 도 끝까지 못해 죄송합니다.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준비하신분들...태백농업기술쎈타 님들...모두 고생들 하셨구요...환대에도 감사 드립니다. 회원님들은 모다 반가왔습니다. 가울 정모 또 기달려져요...그리고 사진사 양반들 행사 사진 빨랑들 올리세요...ㅎㅎㅎ

김장복님의 댓글

김장복 작성일

  반나서 반가웠습니다. 평가는 잘 받으셨겠지요?

백승이님의 댓글

백승이 작성일

  특히 저는 염색에 너무 관심이 많았는데 다음에 기회가 꼭 있겠죠

송정섭님의 댓글

송정섭 작성일

  예, 김교수님 저도 많이 반가웠습니다. 담날 함께 하지 못해 좀 아쉬웠지만 언제 또 기회가 있겠죠~

이태규님의 댓글

이태규 작성일

  늦어서 죄송합니다. 즐거운 쎄미나 였다죠! 약주도쫌 하시고 고박사님 장박사님!! 안봐도 눈에 선~하이^^ 모든분들 멋진시간 부럽습니다.

박윤점님의 댓글

박윤점 작성일

  어설픈 천연염색 발표 마치고 다음날 원예연구소의 중간평가에 참석하느라 새벽에 태백을 빠져 나왔습니다. 다음 혹 염색에 대한 발표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많은 자료와 함께 손수건이라도 하나 염색해볼수 있는 기회를 한번 가져 보도록 노력하겠심더...

고재영님의 댓글

고재영 작성일

  정말 많은 분들이 멀리서 4-8시간씩 걸려오시느라 너무 고생들하셨읍니다. 좋은 시간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그라믄요...좋은시간...알찬시간...이었습니다. 고박사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박수주님의 댓글

박수주 작성일

  맑고 투명하고 서늘하고 청청한 공기, 푸근한 인심  태백에서의 좋은 시간 즐거웠습니다. 준비하시느라 고생들하셨구요, 장장님, 고박사님 감사합니다. 박윤점교수님의 천년염색 강의 제 귀에 쏘옥 들어오는 강의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고재철교수님의 붓꽃도 환상적이었습니다. 뜻깊은 시간 만들어 주시느라 수고한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참석하시느라 먼길 달려와 주신 분들 반가웠습니다.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한참만에 들어왔네요.. 사진을 보니까 새삼 지난번 태백에서 즐거웠던 기억이 나구요.. 참 멋진 분들을 만나서 정말 기뻤습니다. 멋진 야생화들을 보면서 참 세상에 이렇게 귀한것들이 있었구나 하고 감동받았어요.. 앞으로  시간들을 좀더 행복하게 살아갈 희망을 얻은 느낌입니다.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님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