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늣게 까지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작품들 모두 올려 주십시요

큰달맞이꽃, 달맞이꽃, 애기달맞이꽃 모두 귀화식물입니다. ^^

월동하는 모습도 아릅답습니다. 그런데 월동하는 기간중에는 왜 잎이 붉게 될까요? 궁금합니다... 애기기린초, 백리향도 월동중에는 잎이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김예태님 덕분에 제가 공부를 하게 됬네요~ ^^ 갓나온 어린잎은 엽록소를 만드는 세포내의 구조가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랍니다. 줄기로부터 당이 계속 보내져오고 또한 이것을 재료로 안토시안-적색색소-을 만듭니다. 안토시안은 자외선을 잘 흡수하는 성질을 갖고 있고, 또한 안토시안을 많이 가진 조직은 표피뿐입니다. 때문에 연약한 어린잎이 빨갛게 됨으로써 자외선의 해를 피하는것이랍니다. 잎이 성숙함에 따라 안토시안은 분해되어 소실됩니다. 이상 제가 조사한바입니다. 굉장히 미력하지요? ^^*

정말루 여러분 감사합니다..저의 방학숙제를 도와주셨군요...감사합니다..*^^* 감사감사합니당...*^^*

제가 알기에는 애기달맞이만이 자생인줄 알았는데....그렇군요...

와우 홍은화님이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 학생인줄 몰랐읍니다.  이러한 안토시안계통의 물질은 자외선 이외에도 상해, 동해, 진균제등에 의해서도 생성될 수가 있읍니다. 따라서 겨울철 색소는 동해와 자외선 둘다에 식물자체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