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향이라 부르는 아이 같습니다. 이곳 익산에서는 노지에서 월동을 하나 그렇게 시원스럽게 월동하지는 못하더군요. 그런데 이웃 마을의 오래된 천리향은 꿋꿋이 버티며 온 동네에 향을 뿌려대는 것도 있습니다.

  저도 여러 주 노지에 심어놓고 있지만 매년 겨울 몸살을 심히 하니 별 애착을 못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우스에서는 잘 버텨줍니다. 묘목 판매하시는 분들의 집을 가보면 하우스에서 잘 재배되고 있더군요

  이러다 천리향이 아니면 어쩌지~

  서향(천리향) 확실하네요~  향 하나는 죽이더군요  그런데 이 나무도 오래는 살지못하나봐요 그렇게 큰 나무는 못봤거든요~  옮겨심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나요~

  너무 과습하면 좋질않고 그렇다고 건조한 것도 싫어하죠 보습성은 있어야하고 과습은 금물입니다  잘 자라다가도 갑자기 죽을때도있더군요 향이 좋은 만큼 까다로움도 있나봐요

  박광현님 문형철님 고맙습니다. 제가 물을 너무 준 거는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받침에 물이 고인 것을 모르고 주었나 봅니다. 게다가 온도도 더웠구요. 살았으면 좋으련만.....

  저가 올린것도 있는데 저는 만리향으로 알고 사서 봄에 꽃을 피웠었거든요 지금때가 아닌데 꽃몽오리를 피고 있더군요 향이 넘 좋지요 까다로움이 있는녀석이군요?^^*

  베란다에서 보습에 주의하며 월동시키고 햇볕드는 낮에 통풍을 시켜주면 좋을 듯합니다.

  전에 제가 엄청나게 많이 길러 보았습니다.여름철 삼목도 잘 됩니다. 과습도 싫어 하지만 반그늘을 좋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