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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가 피기 시작했습니다...산자고일까요?(달래로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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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종민 댓글 3건 조회 407회 작성일 07-04-0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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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고를 본 적이 없습니다
포천을 나갔더니 노루귀들과 바람꽃들 복수초도 피었더군요...
그 속에 아주 작은 개체가 눈에 들어와 궁금증을 일으켰습니다
부탁합니다

댓글목록

정명희님의 댓글

정명희 작성일

  달래입니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달래는 잎이 동글동글해서 무릇이나 산자고 처럼 넓지 않지요.달래의 개체가 크고 틈실하면 잎이 약간 넓어지면서 골이 생기지만 크게 넓어지지는 않지요.저도 매년 이 녀석이 궁금했는데 올해에 이창복님 도감을 뒤져 금대산자고라는 걸 알았습니다.도감에선 자생 여부가 의심스럽다고 쓰고 있는데 도처에서 보이니 자생인 건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제가 꽃지도에 올려놓은 금대산자고와 같은 모습이네요.잎이 둘이 난다고 기술하고 있는데 대개 잎이 하나로 외잎이 많더군요.

윤종민님의 댓글

윤종민 작성일

  키가 10cm도 안되게 아주 작았습니다... 옆에도 여럿 있었지요(사진처럼)...제대로 핀 꽃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도감에도 꽃몽우리만 올려져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