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압/잔혹/비용/이런 감정을 느끼는 저는 전혀 모던하지 못한 구세대 같습니다... 소나무의 깊은 품격이 고유의 고아미가 훼손되는 느낌을 받으니 말예요...어느새 새로운 시각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고집통으로 늙었나... 걱정입니다

  황금소나무인가?  사람들 손이 안닿게 하려는 의도인것 같기도....(아리송송...)~^^*

  어떤 의도인지 궁금하네요.

  전위예술인지 무슨 작난인지 ,남산 위에 저 소나무를 쯧 쯧.

  맞아요. 무지 어지러울 거예요. 인간의 욕심은 그끝간데가 없는 것 같죠?

  많은 사람의 시선을 잡으려면 여간 특이한 모습이 아니면.... 그걸 노린걸까?  자연의 소나무를 볼때 느끼는 안정감이 어디로 사라지고 웬지 불안한 정서를 자아내는....

  왜! 하필이면 소나무를 저곳에 .................. 무언가 어울리지 않네요

  ㅋㅋ 송정섭 선생님이 직접 저작품을 안하신것이 천만다행 인것 같읍니다. 큰일날뻔....... 

  저 소나무를 분에심어 기르는 분재라고 생각하심 편하지 않을까 하네요. ^^ 남들 잘보이게 좀 높이 올려놓은것에 불과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