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하도작아 봐주는 사람이 없으니 자꾸 좀 봐달라고 키가 좌악작~ ^^

  꽃잎을 8-9개나 달고 있는 저 개성있는 꽃송이는 여왕송이인가요? 아님, 반칙을 하고 있는지 심판좀 봐주세요...요게 꽃마리였군요... 아아주 작은 꽃인데...혹시 유전자 조작 거름^^을 먹은건 아닐까요?

  은화님은 고수 이시니 제가 주제넘게 아는체를 하는것은 아니고요. 이것 도입종 물망초라구 하는 것과 어떻게 다르죠? 암튼 저도 지금 기르며 꽃이 피는대로 따서 말려요. 요넘 악세사리에 쓰면 끝내주거던요.~^^

  하하하~ 저, 고수아닌데요. ^^;; 도입종물망초는 말그대로 고향이 외국이고, 꽃마리는 걍, 우리것이죠! ^^ 꽃마리를 영명으로 Korea forget me not 이라고 한다니까, 글쎄요...그걸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의 전문가는 아니라서요. ^^;;

  참고로, 영명으로 보면 (다른나라의 경우입니다.) Field forget-me-not, Changing forget-me-not, Water forget-me-not, Tuffed forget-me-not, Early forget-me-not, Creeping forget-me-not, Wood forget-me-not 이 있다고 한다니까, 그 종류도 많은것 같아요. ^^ㆀ

  은화님께선 찍으셨군요... 저도 며칠전 이런 비슷한경우를 봤거든요...  제 생각에는  어떤 영향인지  꽃대의 신장이 더딘상태에서 꽃은 마구 생겨나고,,, 그래서 그렇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다른녀석들과 비교해봤을때 꽃대의 신장이 뒤떨어지지 않았습니다. ^^;;

  재배하다 보면 흔히 생기는 현상으로 체세포 이상비대입다. 특정부위의 과도한 신장이나 억제로 나타나는 일종의 생리장애(호르몬 대사 이상)가 아닌가 합니다.

  그치만 이녀석들은 재배하고 있는것이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다른 재배하는것에 의해 그 옆에 있음으로해서 영향을 받았다고 해석해되 될까요? ^^

  우리포장은 꽃마리땜에 골친데.....

  꽃마리땜에 와글와글~ 영명이 재밌네요.^^

  앗!!!! 박교수님은 골치신데 ,,저는 꽃마리의 안쪽 노란 유인색이 나를 부르는 것 같은데... 오래도록 시들지않고 나의 소박한 산길 여행길에 피어주길 바래봅니다.

  출처가 어딘지요? alachlor 영향 같기도 해서~

  아! 저도 그쪽일거라는 짐작은 했었는데...동우님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