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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를 조금씩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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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명희 댓글 7건 조회 797회 작성일 05-07-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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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동안  일본의 복숭아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저의 과수원은 전국에서 몰려드는 견학(?)오시는 분들로 매일
분주한중에 저는 일본으로 견학을 다녀 왔습니다.
회원이되어 조금씩 관심을 기울인 결과 일행들에게 차창을스치는 야생화 와 수목들 그것들의 이름과
용도에 관하여 아는데로 설명해주면 모두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어 하였습니다
그러나 내가 모르는것들을 물어올때는  민망스럽고하여 더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선생님들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더욱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댓글목록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괜히 시작했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정말 너무 많은 식물들이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는 그 무엇에 비길 수 없답니다. 저도 죽을 때까지 그냥 하나씩만 알아가려고 합니다.^^*

김제민님의 댓글

김제민 작성일

  제 실력은 야생화를 직접 만나면 꽃이름 겨우10개정도 알까말까인데도 친구한테(저보다 더 모르는~ㅋㅋ) 으쓱하면서 가르쳐 주는데...그래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니 정선생님 말씀처럼 죽을때까지 하나씩 배워가야죠~^^

김세견님의 댓글

김세견 작성일

  알수있는 만큼만 알아야지요. 잘못하면 욕심이 될수가 있습니다.잘못하면 전문가 굶습니다.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올해 부쩍 많이 알게 된 꽃이름을 동료와 주고 받는거 보시고 학교화단 꽃과 나무 모르는 거 명찰을 가는데 자꾸 물어보아서 난감했었다는....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

  세우에 옷 젖드시 콩나물시루에 물 젖드시 조금씩 조금씩 나도 모르게 발전 하겠지요.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

  박선생님 細雨 란말  잠시 생각을 멈추게하는 예뿐말이네요.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세우...보슬비라는 단어랑 대비가 될런지..*^-^* 정말 간혹 왜 이렇게 어려운 것?에 호기심이 생겼을까..? 싶은 생각 자주합니다. 앎이 깊을 수록 모름에 대한 답답함에 크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