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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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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윤영 댓글 6건 조회 855회 작성일 06-06-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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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나물 - "돌나물과"

'돌나물'은
풀밭이나 돌 틈 등 어디서나 잘 자라며,
늦봄부터 여름까지 꽃이 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돌나물을 한자로는 "석상채(石上菜)"라고 부르는데
말 그대로 "돌 위에서 자라는 채소", 즉 돌나물이라는 뜻입니다.
보통 무리지어 자라며 땅에 누운 줄기는 길이가 20 cm 정도인데
줄기의 마디에서 뿌리가 나와 퍼져나간답니다.

잎은 한 자리에 3장씩 모여 달리는 것이 특징이지요.
꽃은 노랗게 피며, 꽃잎은 5장으로 뾰족하고 10개의 수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돌나물은 연한 순을 나물로 먹거나 물김치를 담가 먹기도 한답니다.
화단의 돌담 울타리에 심어 길러도 좋은 원예식물입니다.
숲에서 만나는 식물 가운데
돌나물과 구분이 잘 안 되는 놈이 바로 "바위채송화"입니다.
바위채송화의 잎은 돌나물과 달리 서로 어긋나게 달리고 좀더 좁고 작습니다.


댓글목록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그렇군요 바위채송화랑 ..어렵습니당^^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

  돌나물이 분에 올리면 그렇게 깨끗하고 싱싱 한줄 요즈음 처음 알았습니다.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동네에서 돈네라고 불렀는데..

이향숙님의 댓글

이향숙 작성일

  돈나물이라 부른 기억이 있지요~항상 파릇파릇한 싱싱함을 담아내는 녀석들 늘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지요~^^*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요즘 꽃들이 피어있어 눈에 더 띄던데요. 아무 곳에서나 잘 자라는지라 요즘엔 도심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게 되던걸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바위채송화를 보았는지 못보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