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 단 법 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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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숙 댓글 6건 조회 1,830회 작성일 04-05-12 09:24본문
천평 농장을 삼년동안 농사를 지어보니~
정말로 혼자 하기는 벅차기만 .. ..
그것도 가게일을하고 짬짬이 하다보니
젤로 힘들고 고민꺼리는 풀이었어요
뽑아도 뽑아도 .. 돌아서기가 무섭게
시간이 지나면 서로 엉켜서.. 도져히`
하여..올해부터는 일 욕심을 버리자 해서
절반은 나무를 심고.. 정원수 묘목을 ..
나머지는 여섯 가구에 무료 분양을 ~~
로타리를 곱게쳐서 15평정도 망을 지어드리니
화기 애애하고 텅빈 농장이 사람 사는것 같아요
봄 나물에서부터,옥수수,고구마.검은콩.도라지.참깨 .. .. .. ... ㅋㅋㅋ
물론, 퍼세식 화장실에 지하수랑..씽크대 .간이침대..
댓평정도의 금붕어 미꾸라지 웅덩이에 수련까지~
제법 알차고 재미나는 농장이 되었어요 ^,^ ..
젊은 새댁부터.. 연세드신 할머니까지 계시니까요
서로 돕는 일이나 샛참 먹는 일까지 ...
기분이 좋아서 싱글,벙글. .. 야단 법석 입니다
단풍이 들고 ..낙엽이지면..감나무를 심고 ..
감나무 밑에는 도라지를 심겠습니다 ^^
천평에 도라지꽃이 피면 은곡,백야,금아님,산호,정림님..두루~두루` 모시겠습니다 ^(^
댓글목록
이요조님의 댓글
이요조 작성일사진부터 찍어 올리세요. 넘들 군침 삼키게들 말고....어여~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아~~ 그러니까 그 얼마전 싯귀절에 나오던 조연배우 금붕어가 바로 그 연못의 히힛 ... 우리는 너무 멀어서 모두 동네사람들한테 복숭아 심으라고 했어요 15년동안 하라고 했어여.....걍 버려두는 것 보다는 ... 잘했져?
매천님의 댓글
매천 작성일ㅎㅎㅎㅎ 오나가나 꽃밭에서 사시는 숙님 어찌 시상이 마를리가 있겠습니까 들에는 들꽃에 여인네들웃음꽃에 정말 야단법석입니다 ㅎㅎㅎㅎ 팬관리 잘하시길 .....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녜,,금아님..겨울엔 방안 어항에 두었다가요 봄이 오믄 ..웅덩이에 새 살림을 냅니다요..ㅋㅋㅋ.. 복숭 나무는 잘 심어셧습니다...백도..황도.. 천도복쓩...ㅎㅎㅎ... 아~ 맛납니다...``역쉬이~ 매천님께서는 정곡을 찌르시나이다... 허지만요 소문난 잔치 먹을게 없떼유~~ 긍께로..``매천님께서 우째해 보시우... 잘되믄 양복이 두벌이구요..``헤~ 잘못되도 좋으니.. 함 해보시우.. 기댈 하리다 ..ㅋㅋㅋ... 금아님..백야누님.. 은곡누님... 매천님의 마담뚜``...ㅋㅋㅋ.. 기다려 보렵니다요....매천님.. 후라이팬도 좋으니.. 마아니 부우탁 드려유~~~ ㅋㅋㅋ ...메~렁 `` ^ㅡㅡㅡ^
이요조님의 댓글
이요조 작성일? 금붕어는 얼음 속에서도 잘 견딘답니다. 정 못미더우시면 연못 제일 깊은 곳에 항아리를 하나 묻어두시든지요. 얼음속에 냉동되었다가 풀려나는 게 금붕어지요. 괜히 탁한 방보다아 자연이 훨 낫지요.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훗... 진즉에 여쭙는긴디..ㅋㅋ ..백야 누님.. 마져요 첫해는 그냥 죽었을 꺼라고 믿고 그냥 방치??하다시피 한겨울을 났는데요..헛참.. 봄에 보니깐요..펄 펄~살아서 댕깁디다..건디요.. 작년엔.. 잘해준답시고..어항에 공기 나오는거하고 물풀..``얼마나 물은 빨리 더러워지는지..``금붕어 시집살이를 톡톡이 혓어요.. 올핸.. 누님 말쑴되로.. 하겠습니당..ㅋㅋㅋ...백야 누님.`만`만`세.....ㅋㅋㅋ.. 뽀 ^^ ,,메~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