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그래도 우리 정교수님이 멋진 흔적을 남기셨군요.

이번 안동자생화동우회 모임같은 소식이야말로 큰 행사잖아요.
더구나 50여명이 성황리에 끝났다면 흔히 있는 행사는 아니지요. 이런 행사결과는 홈 오른쪽 하단에 있는 '최근 야생화 소식'란에 빅 뉴스감으로, 거기에 올리면 안동동우회의 이런저런 활동도 알리게 되고 다른 동우회나 일반인들이 보고 배울 것도 많을 것 같거든요.

제가 흔적을 부탁드린 것은 우리 소장파들이 솔선하자는 것으로, 게시판에 올라온 내용에 대한 설명이나 야생화소식, 공지사항 등에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암튼 누구누구는 엄청 강심장인 것 같군요.

고맙습니다.

 
정정학 wrote:
>조용히 들어왔다가 어떤일이 벌어지는지만 살짝 보고가는데,앞으로 흔적을 남기지 않으면 제재를 가한다니, 흔적은 어떻게 남겨야 되는지요?. 송연구관님, 고재영 박사님 미안합니다. 두분만 죽을 지경을 만들어서. 원광대 박윤점 교수님말씀에 심한 양심의 가책을 느낍니다. 얼마전(2월 24일) 안동에서는 박윤점 교수님을 모시고 안동 및 의성지역 자생화동우회회원들을 대상으로 상사화 및 압화 등에 관한 강연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회원 50 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끝났습니다. 공식지면을 통해 박윤점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자생화의 영역확대를 위해 이와 같이 아마추어들을 위한 행사도 가끔씩 열어주는 것도 괜찮을성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