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7월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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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복진 댓글 6건 조회 1,008회 작성일 04-07-02 11:35본문
■ 사랑을 나누고 있는데, 나는 훔쳐보고....

뙤양볕....폭우.... 숲그림자.......
온 몸을 적시는 땀방울
숨이 턱 막힐 것 같은 햇볕
그리고
우비입고 비속을 걸아가면
온 몸에 부딪치는 빗소리
달리는 차창에 부딪치는 빗소리
그리고
바람 한 줄기
그렇게 7월은 시작되었습니다.
댓글목록
매천님의 댓글
매천 작성일흑 ~~~ 시적으로... 낭만적으로 7월을 시작하셨군요 적어도 보기엔 그렇습니다 ^^* 삶속에서 발견하는 낭만이라고 해야 할지....
김귀병님의 댓글
김귀병 작성일미물에게서도 생명의 경외감을 발견합니다. 사람의 시각이 아니어야 훔쳐 보지요. ^^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쉬잇 프라이버시침해당..... 축복해 주자구여^ ^*
최연실님의 댓글
최연실 작성일그래두 지금은 비 온 뒤라 깨끗한 청량감을 주어 좋네염... 다정스런 커플 잘 보앗슴돠!!
전미경님의 댓글
전미경 작성일*^^* 아름다운 칠월 되세요~~
우제영님의 댓글
우제영 작성일참으로 귀여운 한쌍입니다. 맞습니다. 많이 많이 번성할수 있도록 축복해 주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