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를 이용한 압화 가리개 / 추 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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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미경 댓글 7건 조회 995회 작성일 04-07-02 22:34본문
pressedflower(押花) / 추 억 / 전미경 作 / 1m*4m /2002
추 억
글/ 전미경
금낭화,원추리.무릇,섬바디,물봉선
등을 이용하여
4쪽 가리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야생화를 아름답게 누름 건조한 후
천에 수 놓은 작품으로
우리네 전통가옥에서 볼 수 있는 문틀을
현대적 감각에 맞추어 가리개로
응용해 보았습니다.
'추억'이란 제목으로
2002년도 야생화 꽃누르미
문화상품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벌써 두해가 지났네요..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구성한 가리개
감상해 보세요.
댓글목록
김현진님의 댓글
김현진 작성일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정성이 들어가지요. 그래서 더욱 빛이 나는 듯 합니다. ^^
백진주님의 댓글
백진주 작성일항상 좋은 작품과 좋은글 너무 멋집니다.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멋집니다 근데.... 보관을 어찌해야 오랫동안 변치않고 쓸수가 있는지여?
김용환님의 댓글
김용환 작성일작품, 음악 모두 멋져요오.
전미경님의 댓글
전미경 작성일예쁘게 보아주심 고맙습니다..^^ 이양섭님~ 보관은요... 강한 햇빛만 보아주지 않음 별문제 없습니다.. ^^ 천위에 바로 꽃을 디자인한게 아니고 천위에 방수가 될수있는 특수천필름지를 한겹 다리미로 밀착 시킨후 꽃을 디자인 한겁니다..
전미경님의 댓글
전미경 작성일꽃을 디자인 한 후 다시 그 위에 천 필름지를 씌워서 다리미로 코팅하여 마감했지요.. 그래서 수분이 꽃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아요..단,세월이 흐르면 자외선에 의하여 약간의 변색은 있지만.... 그것조차도 아름답더이다... 훈장같은 세월의 흔적이라고나 할까요..^^
지길영님의 댓글
지길영 작성일전미경님의 작품 앞에서 숨소리 죽이며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작품도, 음악도 모두 베리굳!입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