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 모 : 愛 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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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숙 댓글 4건 조회 1,099회 작성일 04-07-19 16:50본문
그
끝 자락 ``
들이키는 . . ..
하늘
그 숨 멕힘에서
엊그제도
오늘도
콩닥이는 .. 빈 가슴 ~
홀로된 ,
오밤중에
시뻘건 회벽:灰璧 을 발라 먹고
간신히
일어서는
피부의 미열을 보고 있다
꿈꾸는 아이
밤깊은 나락 .. 언제나 `
푸석 거리는 그리움에
타들어 가는 소리 .. ..
녹혀 붓는 .. 촛농의 문신은
`당신을 사랑 합니다 `` ^.^
댓글목록
매천님의 댓글
매천 작성일앗 뜨거 문신은 안된다구요 안그래도 무서분 세상인디 촛농 무서버 ㅎㅎㅎㅎ 언제나 숙님께서 가슴앓이가 멎을꼬...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사랑합니다"라는 마음이 있는 한 행복한 사람??? 이라고 지는 감히 말하고싶네요
양은희님의 댓글
양은희 작성일"사랑합니다"라고 전할 당신이 과연누구인지 궁금합니다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훗 .. 옛날..옛날.. 아주 먼 옛날에요.. 어느 동네에 바보 두 형제가 살았는데요.. 또..어느날 밤에..달을 보고는 ..두 바보가 한참을 싱갱일 혀는디요.. 결판이 안나와서요..형아 바보가...고럼.. 이따가 지나가는 사람 한테 물어봐서.. 그 사람이 말하는게 맞따고 하자고 혓는디요.. 조오타 하민서 한참을 기다렷는디...얼마쯤에 지나 가는 과객이 있어서 붙잡꼬.. 물어 본기라요...저어기 하늘에 있는기 별인지 햇님인지 라꼬 물어 본기라요... 근디.. 나그네 말씀 ``왈`` 지는요... 이동네에 안사는기라서.. 잘 몰르겠네용..라꼬 혓떼요.... ㅋㅋㅋ.. 매천님..금아님..은희님... 키키키.....우찌 해야 되옵나이까....지도.. 이동네 안살아서 모른다고 할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