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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소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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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정섭 댓글 0건 조회 1,708회 작성일 01-03-0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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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웬일로 귀하신 분들이 두 분이나 오셨군요.
그것도 충청도와 강원도에서...
그냥 앞으로 원로대접 잘 해 드리려고 했더니,
두 분다 나이는 드시기 싫으신 것으로 믿겠습니다.
암튼, 고재영님 잘 기록해 두세요.

새봄을 맞더니 이제 우리 홈도 본격적으로 활발해지기 시작할려나 봅니다.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이 홈은 저나 고재영님이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야생화개발연구회 회원이 모두 함께 운영하는 곳이거든요. 아직 흔적을 남기지 않으신 분들은 그러실만한 사정이 있을 것으로 아마 글은 안남기셔도 자주 방문들은 하시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홈 인터넷상에서 이미 우량회원이 되신 안동대 정 박사님과 원광대 박 박사님께는 늘 고마움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홈은 회원들간의 소식이나 정보교환은 물론이지만, 평소 자생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일반 애호가나 재배가들에게 이런 저런 살아있는 정보를 드린다는 취지가 크다는 것은 잘 아시고 계실 것입니다. 물론 현재 홈 구성이 조금은 단순하여 이렇게 자유게시판에 회원들과 일반인들이 섞여 이용하곤 있지만 추후 회원 전용방도 만들 예정이므로 그때까지는 불편하시더라도 이렇게 아웅다웅 거려보자구요. 운영의 묘를 잘 살린다면 지금의 구성이 바람직한 면도 많구요. 일단 우리 고객인 일반 애호가나 재배가들이 언제든지 부담없이 찾아와 무엇이든지 편하게 물어 볼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한 게 아닌가 하거든요.

그리고 회원들이 참여하시는 방법은 꼭 본 게시판만은 아닙니다. 지난 번 안동대 정 박사님께도 말씀드렸지만 오른쪽 하단에 야생화 소식란이 있어 거기에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거든요. 각종 동우회 활동 소식, 해마다 봄이면 여기저기서 열리는 자생화 전시회 소식, 어디 가니까 개나리가 벌써 꽃망울을 터트렸다든지..., 여러 사람이 알면 도움이 될만한 글거리 소재는 무궁무진 하거든요. 부담없이 조금씩만 짬을 내시면 되는데...

오늘 오신 두 분이 하도 반가워 이러저런 생각을 말씀드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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