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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 숲에서 보낸 편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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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수영 댓글 1건 조회 781회 작성일 05-02-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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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박사께서 쓰신 광릉 숲에서 보내는 편지를 읽고 감동과 환희에 잠못이룬 밤
여지껏 야생화만 좋아하고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역설적인 교훈을 모르고 막무간에
사진만 촬영하던 저에 모습이 낮아만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한국야생화개발연구회란 명칭도 오늘 처음 발견한것도 저에게는 큰 발견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줄기에 가시를 달고있는 친구들 신맛과 독성을 가지고 자신을 보호하는
식물들을 보면서 자신을 돌이켜보는 귀중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죠 꼭 저에 모습이 아닐 수 없네요
어떤 식물이 서식하면 다른 상반되 식물은 자신을 감추고 힘을 못쓰는 내용들
자신을 알리기 위한 위장술 각자 꽃들이 가지고 있는 젬있는 이야기을 보노라면 하루하루가
흥미롭고 꽃 친구를 보는 마음이 왜 이리 달라보이는지 부족하지만 많은 연구와 노력으로
식물을 사랑하는 모든이에게 도움이 되는 파수군이 되길 간절히 소리처 봅니다.
이유미 박사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드리며 감성과 아름다운 마음을 닮기위해 열심히 살아가련다.
회원 여러분 모두 아름다운 꽃이 되길 희망하면서......

댓글목록

김귀병님의 댓글

김귀병 작성일

  생존을 위해 동물보다 식물의 지능이 훨씬 발달했다지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식물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으로 기억됩니다. 우리꽃 사랑과 보호에 앞장 서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