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에게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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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윤숙 댓글 5건 조회 1,201회 작성일 02-06-16 00:55본문
일년 전 부터 이곳을 매일 방문해서 꽃과 나무에 대해 많은것을 배웠으나
가입할 용기는 내지못했었는데
언제인가 부터는 산과 들에서
우리에게 말을 거는 식물들을
알고싶고 보고싶은 만큼 사랑하게 되었다는것을
스스로 느꼈습니다.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보고 싶다는 마음이 가입할 용기를 갖게 해 주었습니다.
'개발연구'라는 말이 좀 무겁긴 하지만
개발연구 하신 것들을 보고 느낄수 있는 사람은 어떨지요?
눈에 밟히는 꽃들에게
맘속으로 제 이름만이라도 찾아 불러주고 싶습니다.
이런 사이트가 있다는것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입 하게 되어서 기쁘고,
너무 몰라 방해가 되는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도 앞섭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작성일아주 작은 들풀에게도 이름이 있는데, 우리는 그냥 잡초라고 부릅니다. 윤숙님께서 예쁜이름 많이 불러주세요~ ^^ 반갑습니다! ^^*
지길영님의 댓글
지길영 작성일'개발연구'에 무거운 느낌 갖지 않으셔도 되요. 이곳 분들 모두 윤숙님 같이 꽃을 사랑하시는 분들이여서 다들 친절하신 분들입니다. 자주 들리세요. 환영합니다!~^^*
이승규님의 댓글
이승규 작성일환영하구요 반갑습니다. 저도 박윤숙님과 같은 생각으로 망설이다 며칠전 가입했습니다. 이곳에서 자주 뵙기를........
박윤숙님의 댓글
박윤숙 작성일답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는것이 없더라도 의기소침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람이 꽃이 되는 순간을 보는것 같아 기쁩니다.
고재영님의 댓글
고재영 작성일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연구하는 사람도 모두다 알수는 없습니다. 서로 협력하여 많이 알고자 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