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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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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궁옥 댓글 6건 조회 863회 작성일 05-07-1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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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있는꽃들중에서
가장 왕성한 번식력을 자랑하는 놈입니다.
여기저기 화분마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하고
궁금증마저 일게하는......
여름이 되면 찾아주지않은 곤충들을 대신해서
꽃을 피우지않고 자가수분을 하여 이런 모양의 폐쇄화를 만들어
후손을 만든답니다.
처음엔 꽃이 필줄알고 기다렸는데 한번도 씨앗을 못봐서
꽃이 못피고 시드는줄 알았답니다. ^^*
* 가운데 있는 작은 봉우리가 폐쇄화입니다.
얻은후에 꽃을 한번도 못봐서 꽃색은 모르겠습니다.

댓글목록

장재우님의 댓글

장재우 작성일

  봄에는 보라색꽃을 잘피우지요,사진이 참좋와요.나는 알록제비 라 불렀는데 얼룩도 듣기가 좋군요.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저도 알록제비로 알고 있는데...

김차중님의 댓글

김차중 작성일

  저도,알록제비꽃 으로 알고 있읍니다. 그런데 알록제비꽃은 봄에 보라색으로 많이 피거든요(특별히 수분을 실어하는 것 같읍니다,산 경사지나,마사토에서 꽃을 잘피어요) 그아이는 늦동이래서 그런가요?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작성일

  꽃이름은 도감상의 정식명칭을 써주셔야 합니다. ^^*

이태규님의 댓글

이태규 작성일

  남궁옥님께서 잠시 착각을 하셨군요. 대신 고쳐놓겠습니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알록제비꽃이 자주로 피지만 흰색도 많이 보이지요.주왕산에 갔을 때 이철희 교수님께서 귀하단 말씀을 듣고 돌아다니며 일부러 관찰하니 흰색꽃을 피우는 녀석들이 의외로 많이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