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 것...들을 메모하고자 연필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먹지가 된 종이는 '보고 싶어.' 한 마디 뿐.../가을입니다. 아무리 도리질을 해도...여름을 견디며 꿋꿋했던 것처럼, 그대와 나는 더 깊어진 하늘과 만나기를...

  좋은 글입니다.

  우와~ 이쁘다...글도 가슴에 와닿는게 많습니다.

  이재, 형태, 흥균님 안녕하세요? 저는 특히 첫번 절이 와 닿습니다^^*

  보고잡다 애기야 !! ㅎㅎㅎ.....오늘은 줄기차게 내리던 빗사이로 오랫만에 붉어진 노을을 보니 가슴이 허허로워집니다.

  내가 그대에게 바라는것은 성공하고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날이 갈수록 부드럽고 따뜻해지는 모습입니다. 여자들의 마음이 이러하다는 것을 남자들은 잘 모르는 듯.... 그래서 서로 마음을 다치고 상처를 주는 것이겠지요. 남자들 입장에서는여자도 그런걸까요?

  보고잡다 애기야!! ㅎㅎㅎ 길영님의 코믹하신 센스에... 상큼한 아침이 ㅎㅎㅎ 은숙님... 정말 남자의 입장에서는 여자도 그런걸까요? 남자들은 정말 잘 모르는 듯합니다^^*

  그래서 화성, 금성에서 오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