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원님은 난초 재배의 전문가에 도사이신 듯 합니다.변종을 수집하시는 듯 하구요.해오라비난초를 구해다가 길러도 다음해에 싹이 나오지 않던데 틈실하고 꽃도 대단히 크게 핀 것 같군요.축하합니다.식물원에서 구해다가 기르다 보면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해오라비와 제비동자가 대표격인 것 같습니다.물론 전문적인 지식도 없으니 조건을 잘 맞춰주지 못해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일 겝니다만 언제 한 수 지도를 받아야 되겠네요.참으로 곱고 아름답고 부럽습니다.저도 70년대 후반에 춘란 변이종을 찾겠다고 헤매던 사람인데 85년에 안동 단독주택에서 연탄난로로 난방을 해주었다가 봄에 모두 죽인 뒤로는 난을 포기했지요.

  자연의 신비를 느낍니다.

  환상적입니다.

  보면볼수록 신기하게 생긴 녀석입니다

  멋있다. 자연의 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