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여섯가지 정도의 민들레 품종이 있는 데 그중 가장 흔한것은
서양민들레(Taraxacum officinale Weber)로 노랑꽃이 피고 잎에 결각이 심하며 꽃받침이 뒤로 말려집니다. 우리 고유의 민들레는 노랑꽃이 피고 결각이 다소 덜 심하며 꽃받침이 뒤로 말리지 않습니다. 학명은 T.mongolicum H. Mazz.입니다. 흰민들레(T.coreanum)는 민들레와 형태는 비슷하나 꽃색깔만 흰색으로 그분포가 드믐니다. 선생께서 보신 흰색과 노랑색꽃이 한주에서 핀 것은 캐 보아서 같은 주인지 확인이 되어야 할것으로 생각되며 같은 주일때는 유전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일부 돌연변이인지 키메라현상인지 등 육종전문가의 분석이 요구됩니다. 신선생님의 질의에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읍니다

신성렬 wrote:
>안녕하세요^^
>
>요즘 이곳은 민들레 천국입니다^.^
>
>늘 접하는 노란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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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흰색민들레도 몇송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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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는 몇가지 색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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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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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에서 노란색과 흰색 꽃이 동시에 피는데
>
>이또한 무슨 조화인감요???
>
>궁금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