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저는 여기에 쓸 자격은 없는데...제가 생일날 우리반 아이들에게 해 주는 책갈피 코팅이 있어요. 색지를 핑킹가위로 자르고 두겹을 대서 꽃무늬 도장을 찍어 뭐라고 중얼중얼 쓴 후 코팅을 하죠. 히히 넘넘 유아틱한가? 근데 안 유아틱하게 할 수도 있어요.호호

  제 개인적으로는 코팅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라 적기가 송구하지만..) 비닐이라는것이 오래가기는 하겠지만, 야생화의 이미지와는 맞지 않고요,  그녀석이 나중에 쓰레기로 섞으려면... ^^ㆀ

  원예자재 파는게 방문하시면 여러 종류 인식표 쇼핑하실수 있어요.

  대구수목원 선인장온실에서 본 건데요. 표찰모양(윗쪽에 구멍 두개)의 도자기를 구워 내서 그 위에 이름을 쓰고 니스칠을 한 후에 끈을 달아 선인장에 걸어놓았더군요. 번거롭겠지만 아이디어가 너무 기발하고 예뻐서요.

  그리고 기회가 되면 한번 정도 대구수목원에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꽃이 없는 계절이라 좀 아쉬워서 저도 담에 다시한번 가볼까해요. 올 5월에 개원했다고 하는데 원래는 쓰레기 매립장이었다니 참 놀랍더군요

  대구 수목원이 무슨 동인가요? 제 고향이 대구라서, 본가 들를때 가볼려구요...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284번지로 되어 있네요. 원래는 쓰레기 매립장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저는 믿을 수가 없더군요

  더 중요한 것들..개방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구요. 면적은 7만여평. 화목원, 야생초화원, 습지원, 약용식물원, 염료식물원, 괴석원등 21개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타 시민들이 기증한 분재,수석등도 보실 수 있답니다. 어째..제가 수목원 홍보요원이 된 듯한 기분이...

  히히 한참만에 들어 왔더니 많은 내용들이 있네요.지금올려도 보시려는지....제경우에는 손쉽게포장용기 속재료(흰부분 물론 플라스틱이죠)를 알맞게 잘라 레인펜으로 이름을적어 걸어주면 비나태양에도 오래 견뎌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