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진짜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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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숙 댓글 7건 조회 1,135회 작성일 06-03-10 22:35본문
생화에 굶주려있던 눈에 어찌나 예뻐 보이던지..
으음, 얼렁 114에 올려야지.. 하며 사진을 열심히 찍다가 뭔가 이상타하여 자세히 보니
세상에, 조화가 아니겠어요.
어찌나 황당하던지..
저녁에 퇴근해 온 남편도 처음 보는 화분에 충성을 하려하는지 어느새 물을 붓고 있지 뭡니까.
딸아이가 박장대소를 하며 아빠 뭐하냐고, 조화라고,
남편도 어찌나 황당해 하던지요
그래도 다음날 저녁 남편 왈......
어제 물 줘서 그런지 더 큰 거 같다..
근데 알고봐서 그런지, 기계는 못 속이는지
이 사진은 조화란 티가 나네요.
댓글목록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그런 것들이 요즘 많아졌어요. 오래오래 감상할 수 있어 좋겠습니다. 꽃빛이 환상이네요.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요즘 기술이 많이 발달했지요 진짜인데 가짜 같은 꽃도 있는데... 히~~
박희진님의 댓글
박희진 작성일울 집에도 조화인 호접란 있어요..ㅋㅋ 근데 진짜 호접란이 피어서 비교가 되더라구요..ㅎㅎㅎ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히~ 지는 을매전에 생식물(?)들을 보고 만들어 놓은 거라고 그랬던 경우도 있어요~ 진짜 을매나 황당하던지...^^
김정림님의 댓글
김정림 작성일맞아요 맞아 저도 먼저 2004년에 선물해주고 지남해에 가서 이집은 호접란이 잘도 피네 하고 속았지 뭡니까....ㅎㅎㅎ 이 건망증을???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가짜가 진짜를 몰아내는 세상이 되었지요.일찌기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고 주장한 경제학자도 있었으니까요.
이정옥님의 댓글
이정옥 작성일우야튼 지는 조화는 벨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