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생식물연구회

자유게시판

HOME>이야기>자유게시판

우리 동네에도 꽃소식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세견 댓글 9건 조회 1,030회 작성일 06-03-27 17:56

본문

우리동네 객사골에도 봄소식, 꽃소식이 왔습니다.
수선화도 피구  산수유도 너울너울 춤추고.....
복수초는 언제 피었다 지었는지 잎만 무성하게 남아있구.....
지난  봄  논두럭에 피어있던 현호색은 또 설래이는 기쁨을 주려나... 어쩌려나.....
산책길 싱그러운 봄 내음은 코구멍 평수를 한껏 넓게 만들고........
계곡물 흐르는 소리 ,이름모를 새소리는 가슴 설래게 만들구......
이제 사월중순이면 온동네가 복사꽃, 산벗꽃,찔래꽃 내음이
온 객사골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겠지요.

댓글목록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즐거우시겠어요. 저도 마냥 좋네요. 더불어. 감사함다.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복수초 피었다는 소리를 돌단풍으로 알아듣고 겅중거린새 저두 복수초는 꽃을 못보고 잎만 보았답니다.안타깝더라구요. 복사꽃 잔치가 볼만하시겠어요.

김장복님의 댓글

김장복 작성일

  복사꽃으로 환할 객사골(왜 자꾸만 복사골로 착각하는지?) 잔치가 기다려집니다.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

  좋기도 하겠수 ,남은 바빠 죽겠구만,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꽃들이 한데 어우러진 객사골 구경을 가야 할 텐데 기회를 못 잡습니다.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화사하게 핀 복사꽃 뒤엔 농부의 고된 노고가 있군요.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바빠지는 농촌들이겠지만.....꽃들을보면 왜이리 마음이 뒤숭숭 ~한건지?^^

박희진님의 댓글

박희진 작성일

  아...부럽습니다..>0<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ㅎㅎ 객사골에도 어김없이 봄이 오는군요. 환하고 기쁜 날들 맞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