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 낼 뻔 했군요...무탈하시다니 천만다행입니다.

  우와..왜 규율대장님 차에만 파편들이?? 차는 괜찮나요? 부서지는 모습을..이라고 하시니,..에궁....오늘 날씨가 좋아서 그런 일이 생겼나 봅니다..어젠 아무 일 없던데....진짜 천만다행이네요..다친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 일도 있군요. 어려서부터 착한 일을 많이 하셨나 봅니다.

  에구우, 정말 클날 뻔 했네요.

  얼음 덩어리 한알도 제차를 맞추질 못했답니다...그니까 사람들이 못믿겠다는 표정을 짓지요~ 평소에 덕을 쌓은 것도 없는디...참 별일도 다 있어요~^^

  크크크~, 정말 별 축하를 다 드리게 되네요. 축하~~!! 해빙기가 아니더라도 여름에 태풍이나 바닷가 근처에서의 강풍, 혹은 폭우나 큰 나무에서도 이렇게 위험한 일이 도사리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가끔 우린 설마...로 안전불감증을 나타내곤 하는데요, 바닷가에서 오래 살았던 기억을 더듬어보면 지붕 용마루가 갑자기 불어닥친 강풍으로 새로 뽑은지 얼마지 않은 고급차 본네트에 떨어지는 모습을 거실에서 뻔히 보고도 어쩌지 못하는...그때는 보험도 별무소용이었다는~~~신샘님..! 복짓는 일 많이 하셨음에 틀림없습니다. 우히히~

  우째 웃음이 심상치 않습니다...속으론 거봐라 벌 받았쥥~ 함시롱 듣기 좋은 말 해주시는 건 아니죠? 설마 아니겠지요~^^

  하늘이 도왔나 보네요 조심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