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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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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숙 댓글 8건 조회 793회 작성일 06-04-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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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피어나는 보랏빛 제비꽃이 좋아진지가 언제부터인지...
어느 분이 올리신 글을 보니 개체번식을 위해 여러가지 방법이 동원된다 하던데
저희 동네 풀밭에 제비꽃은 경비아저씨들이 작년에 수시로 잔디깍다 깍아내서 그런지
올해는 엄청나게 융단을 만들었습니다.
도대체 눈을 어디에 고정시켜야 할지...
제 솜씨로 멋있게 찍는건 좀 무리였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푸짐한(?) 제비꽃을 보러 자꾸 아랫동네를 나가게 되네요.

댓글목록

김호규님의 댓글

김호규 작성일

  흐미 ~~  모두 물찬제비 군요 ㅎㅎ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정말 제비 천지군요.

김성대님의 댓글

김성대 작성일

  아깝다, 그림자!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나무 그림자라 저도 어째볼 도리가 없더라구요.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와우 정말 환상적이네요 제비꽃들이 요즈음  마음을 즐겁게 해 주네요^^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나를 받아 주십시오 헤프지 않은 나의 웃음 아껴 둔 나의 향기 모두 당신의 것입니다. ~~담담한 세월을 뜨겁게 안고 사는 나는 가장 작은 꽃이지만 가장 큰 기쁨을 키워 드리는 사랑꽃이 되겠습니다.~~(이해인. 제비꽃 연가 중에서)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명순님. 정말 좋은 시입니다. 아껴둔 나의 향기...가 맘에 드네요.

류재옥님의 댓글

류재옥 작성일

  보는 것 만으로도 흐뭇하고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