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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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숙 댓글 6건 조회 1,040회 작성일 06-05-30 23:00본문
교실에서 2학년짜리 꼬마가 기른 고추입니다.
먼지가 묻었을까?
물밖에 준 것이 없는데도 고추가 달렸습니다.
잘키웠다고 칭찬해주고 친구들이 박수까지 쳐주니 어찌나 쑥스러워하던지..
담날 일기장에 온통 고추얘기 뿐이더군요.
음.. 이런 맛에 교직을 떠나지 못합니다.
먼지가 묻었을까?
물밖에 준 것이 없는데도 고추가 달렸습니다.
잘키웠다고 칭찬해주고 친구들이 박수까지 쳐주니 어찌나 쑥스러워하던지..
담날 일기장에 온통 고추얘기 뿐이더군요.
음.. 이런 맛에 교직을 떠나지 못합니다.
댓글목록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보기에도 아까운 친구네요~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그놈 고추 참 실하게 키웠네 히~
이상민님의 댓글
이상민 작성일고추가 벌써 달렸군요..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벌써 결실을 보는군요 대단 합니다 ~ㅎㅎ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작성일우왕...어찌된일인지 저희집은 꽃도 아직인데... ^^;;
이금선님의 댓글
이금선 작성일아이들이 이다음에 선생님생각이 많이 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