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생식물연구회

자유게시판

HOME>이야기>자유게시판

내이름만 자유게시판에 줄비하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흥균 댓글 2건 조회 2,204회 작성일 03-03-27 16:25

본문

자유게시판이 며칠간 공일이네요...
궁금하거나 소식있으면 계속 올릴려고 했는데 내이름이 연속으로 나오다보니 주저주저하고 못올리고 있다가 기다림에 지쳐서 또 올립니다.
어제(3.26)는 천마산에 다녀왔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점현호색이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가 한창이구요.....
제비꽃은 털제비꽃, 고깔제비꽃, 둥근잎제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천마의집을 통과하면 앉은부채와 노랑앉은부채가 반기고요....
근데 너무들 훼손을 하고 있는 것에 안타까웠습니다.
천마의집 부근의 앉은부채는 며칠 있으면 모두 배추잎(?)처럼 될 것 같고요...
돌핀샘 아래 눈이 녹지 않은 곳에는 너도바람꽃과 앉은부채들이 한참 싱싱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복수초와 노루귀의 꽃망울들도 간간히 보이고 있습니다.
모래(3.29)는 또 광덕산에 갑니다. 복수초와 흰노루귀, 꿩의바람꽃, 너도바람꽃에 대한 미련이 자꾸 남습니다.
다음주에는 수원의 광교산, 칠보산, 의왕의 백운산, 화성의 무봉산을 차례데로 다녀올 예정입니다.
다녀오는데로 수확이 있으면 보고서 올리겠습니다.

댓글목록

고재영님의 댓글

고재영 작성일

  이구.. 이건 꽃지도(꽃소식)에 올려주시면 되는데요.. 사진이 없더라도,, 이러한 개화소식은 그곳에 올리시면 됩니다.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잘알겠습니다. 근데 왠지 꽃이 없으면 꽃지도에 어울릴 것 같지가 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