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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정호 댓글 4건 조회 783회 작성일 06-07-1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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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제법 오고 바람도 제법 부는데 혼자서 배에서 일을 하고 계시더군요
도와 드릴수도 없고......
멀리서 바라보는데 불안해서....

댓글목록

이상민님의 댓글

이상민 작성일

  자신의 일에 열중할 때 어떠한 희열을 느낄 수도 있겠죠.. 예전에 태풍루사가 닥쳤을때, 포항 바닷가에 식물채집을 갔을때가 떠오르네요..^^, 수평으로 날아오는 비를 맞으며 바위를 오를때, 참 짜릿했었죠..^^

이태규님의 댓글

이태규 작성일

  ㅎㅎ~ 재 작년에 우리와 함께 안개섬을 갔었더라면 저 정도는 웃음이 나와요 정호님. ^^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

  모든 사물은 보는이의 마음으로 비롯하여 또 다른 생명의 의미로 태어나는가 봅니다.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바다와 산은 깊고 높아 늘 경계합니다. 아니...두려움이라고 해야 옳겠지요? 그럼에도 산과 바다는 제게 있어 그리움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참...아이러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