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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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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영 댓글 5건 조회 793회 작성일 06-09-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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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하고
소슬해지는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하지요.
가을이라서만은 아닐테고
인생의 가을을 음미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슴에 밀려오는 그리움은 또 어찌해야 하나요.

댓글목록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강원도는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마력이 있어요. 넓은 땅과 높은 산, 맑은 계곡, 코발트 빛 바다...구비구비 사연 담고 있지 않은 곳 없겠으나, 일 년이면 몇 번씩 떠나고픈 생각을 뜬금없이 일어나게 하는 곳...가을을 보내야 하는 것 만큼이나 여행하고픈 마음을 잘 다스리는 일도 중요하게 생겼습니다. 그런 면에서 그곳에 사시는 선생님이 무지하게 부러워요!!

이향숙님의 댓글

이향숙 작성일

  시리운 물빛과 가슴 한켠 비워진 듯한 역광이 더 가슴 시리게 하는군요...여자는 봄만 타는게 아닌가 봅니다~^^*

김중애님의 댓글

김중애 작성일

  어떻게 따뜻한 차 한잔을 보내드려야 할지....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이 곳 까지 보내시려는 마음만으로도 가슴으로 따뜻한 차 한 잔 마십니다.고맙습니다.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오늘 새벽 산행을 하면서 새로운 마음이 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