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20분에서 30분 사이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경해 댓글 12건 조회 1,202회 작성일 03-06-23 23:17본문
언제부터인지 저녁에 씻기전에 홈을 한바퀴돌고 씻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낮엔 특별한일이 없는한 접속을 하지 않기때문이죠.
그런데 바로이곳, 자유게시판에
꼬리글이 많이 달린게시물...
읽어보니 뭔 접속자 통계가 나온다는 말이 있데요.
그래서 Home 버튼을 클릭해서 아무리 찿아봐도 없는겁니다.
아차... 여기가 아니구나... 주소를 치고 들어왔을때 보이는 대문이구나. 하구선
인터넷종료하고 다시 주소를 타이핑 하고 들어왔드니. 100,000th 라고 써 있더군요.
즐겨찿기 해 놓은 페이지가 메인페이지가 아니거든요.
이거 큰일이 난거예요...
누가 100,000번째 일지 기분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100,000번이 되고보니 큰일이 난겁니다 이건..
저 번개때 참석할수 없거든요.
6월에도 많이 빼쉬었고, 7월 계획 다 잡아놨거든요...
무를수 없는 계획들이라서, 어쩔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입술을 깨물며, 허벅지를 꼬집어도,,,
싸리산번개에 참석을 할수 없거등요.
그래서 자수안할려고 했는데... 눈치빠른 길영오빠(이양섭님께서 알려주신대로^^) 땜에
90푸로 이상 뽀록난거같고,,, 에라, 될대로 돼라,,, 참석 안한다고 뭐 제명씩이나 하겠냐, 요즘 축하받을일도 없는데. 축하인사나 받자(이렇게 글쓰면 안되는데... ^^) 하고 자수합니다...
번개에 참석 못하는 벌로 상품은 100,002번인 김장복교수님께 양보할께요...
또 한가지 고백하자면요... 100,001 번도 저걸랑요...
십만번이 나오길래 어랏,, 하루에 한번밖에 체크가 안된다고 했는데( 그렇게 이해했거든요) 하면서
다시한번 인터넷 재접속 해보니 1번이 더 늘었드라구요... 이거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ㅜㅜ^
얼떨결에 화면캡춰 하긴 했는데... 어디 저장됐는지 안됐는지... 지금 찿고있습니다... 흑흑,,,
댓글목록
김종기님의 댓글
김종기 작성일축하드립니다. 이렇게 대단한 일이 벌어졌군요. ^*^
지길영님의 댓글
지길영 작성일행운의 여신이 경해님에게 손짓을 했군요.왕축하드립니다! 번개 참석 못하시면 잡수실 욕 담을 큰바가지 준비하시와요! ~ 욕 바가지로 먹을것 같은 예감에...ㅎㅎㅎ~^^*
정경해님의 댓글
정경해 작성일에구,,, 욕 바가지로 먹겠습니다. ^^ 욕을 바가지로 먹을때 쓰는방법 알고있거든요. 일단은 입을 최대한 오므린다음 바가지입구에 대고 질질 흘리면서 다 흘린다음 입을 쓰윽 닦는다... ^^ 올리브님... 글 재밌던데 지우셨네요.
이태규님의 댓글
이태규 작성일우선 축하는 드림니다. 근데요. 커피한잔 찐한게 마실려구 했는데 어찌한담???
남궁옥님의 댓글
남궁옥 작성일축하합니다. 저도 즐겨찾기해논 페이지가 아니여서 어제 다시들어가는 쑈를 했답니다.ㅋㅋㅋ
송정섭님의 댓글
송정섭 작성일하하하~ 못말리는 경해님, 어쩜 그리 글도 잼나게 쓰시는지..., 십만번째 위 아래 몇 사람도 선물을 줘야한다고 해서 그리하려 하는데, 십만번과 십만일번이 경해님이라니...하여간 번개에 못오신다니 선물은 보내도록 할께요~
최남희님의 댓글
최남희 작성일부지런히 홈을 꾸며주시더니 축하드립니다...^^
조경자님의 댓글
조경자 작성일왕창 축하드려요.번개오심 더 좋지만 불원의 1000리길?욕심두 많으시지 앞뒤까지?에궁 무지 축하드립니다.혹 금년에 더좋은일이 생길것 같은예감?~~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경해님 ~~ㅎㅎㅎ 축하드려요~~ 저도 노리고 있었는데... 퇴근 후 저녁식사하고 들어가보니 이미 100012이더라구여... 하~~~ 놓치고 말았지여~~~ 다음 기회는 꼭 제가 당선이 되겠습니다 ㅎㅎㅎㅎ
김장복님의 댓글
김장복 작성일햐 그렇게 되었군요. 간발의차이로 놓치다니. 하여튼 축하합니다. 이게 어디 보통 일인가요. 경해님이 한번 쏠 일만 남았습니다. ㅎㅎㅎ
김유진님의 댓글
김유진 작성일10만이라니` 대단합니다. 제 친구도 10만번 조금 너머서 처음으로 이곳을 방문하였는데요. 아깝네요^^*
박순애님의 댓글
박순애 작성일축하밥니다 그래 자수를하셨으니 다행이네요 누굴까.누굴까.궁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