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의 생생함이 만져질듯~~~시원한 가을물에 담그고파~~~ 근데 물닭? 오리가 아니고???ㅋㅋ

  쇠물닭도 있어요 히~~그 친구는 빨간색이 많이 들어가 잇어요

  정호님의 해박한 지식에 가끔 혀가 내둘러집니다. 물에 동동 떠다니는 식물은 뭐래요? 흐릿한 노란꽃은 달맞이꽃? 쇠물닭은 또 뭐고~

  이이재님도 많이 아시네요  노란꽃은 달맞이꽃 동동 떠다디는 것은 물상추입니다.

  물닭이나 쇠물닭은 오리보다 훨씬 작고 귀엽답니다.눈 깜빡할 사이에 물 속으로 쏙 사라졌다가 한참을 바라보고 있으면 엉뚱한 곳에서 나타나곤 하지요.무리지어 헤엄치는 모습은 앙증맞지요. 양수리에서도 자주 보이는데 물상추가 있다시니 어느 인공호수인가 보네요.석촌호수에도 물닭이 있지요.

  대단합니다. 모두들................

  물닭은 부리가 희고 쇠물닭은 붉지요. 또 물닭은 잠수를 잘 하지만 쇠물닭은 잠수를 잘 안 하고요.^^

  아항~ 알겠어요. 본 적이 있거든요. 청둥오리 새낀가보다 했었는데...그렇잖아도 물상추로 보였는데 설마...또 그랬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