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벋음씀바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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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경녕 댓글 3건 조회 1,915회 작성일 07-10-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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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가 내리는 이 가을에 이삭줍기입니다.

야생화 이름에 '벋음'이나 '벌'이 들어가면 줄기가 땅위를 기거나 땅속으로 뻗어 영양번식을 한다는 뜻입니다.

벋음씀바귀는 땅속으로 줄기가 뻗습니다. 사람들은 이 벋은 줄기를 식용으로 하지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부전나비 부부는 월동계획을 세우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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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말구슬님의 댓글

서말구슬 작성일

  이 부부는 알로 월동을 한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나뭇잎께 새순이나 나뭇둥치께 두터운 수피 사이사이 ... 몇개월씩(칠팔개월?) 은밀하게 쪼끄만 알로 붙어서 월동을 한다는 소문이...사실여부는 모릅니다, 왜냐면 그럼 알을 낳은 저 나비의 날개들은 어쩐단 말인가..발동동 걱정하실까봐... 번데기 고치의 형태일지도 모른다고 믿는편이 안심되어 마음 따뜻할듯.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오~ 나비가 장난이 아니게 실감나네요. 멋집니다. 감사하구요.

이만우님의 댓글

이만우 작성일

  벋음, 과 벌에 대한 좋은설명 감사합니다. 사진보다 더 좋은 배움 가지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