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 봉 선 화 : 물 鳳仙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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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숙 댓글 2건 조회 1,170회 작성일 03-07-25 21:23본문
흐르는
자색:姿色이
져리도 고울까... .. .
뜬금없이
다가온,
미혹한 여인 같아야 ...
말은 없었지만
도져히
바라 볼수없을... 그 수줍음,
선홍의 미소는
그져...
혼미할 따름이다
몰라라,
이 숲에
나 여기 왜 왔는지를... ..
물소리..
바람 소리
하늘만 .. 고요 ..
너의 가는 떨림에
눈 시린 마음에...
천애:天涯의 비통 悲痛 이다
살아 가면서...
너처럼,
내맘 흔들 줄이야 !
댓글목록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뜬금없이 .... 미혹한 여인같아야~~ 저하고 같은 마음이네요 저도 봉선화를 보면 아주 여성적인 것이 느껴지거든요~~~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올해도 손톱에 물들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