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청연수소 1박2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익중 댓글 7건 조회 2,176회 작성일 07-11-21 00:15본문
삼성산청연수소에서 1박2일,
관리자 변화과정 연수를 받았습니다.
콜먼인지 폴먼인지 하는
캐나다 교수님께서 만드신 관리자 변화과정 모델인데
느낌만 잔뜩 받고 왔답니다.
경관 좋은 곳에 자리잡은
우리나라 최고의 연수소에서
아직은 낯설기만 한 변화과정을 접하고 오긴 했는데,
내일 출근 생각을 하니
당장 내일 보고할 공문서 생각 뿐입니다.
아직도 머리 속에 남아있는 것은,
마지막 시간 마지막 순간 들은 말입니다.
'학교 밖 사회와 어울려라.'
그 때문에 제가 우리 연구회에 온 것은 아니지만,
듣고보니, 우와~,
나는 그래도 뭔가 제대로 하고 있구나
스스로 만족하게 하는 말이었답니다.
결국 모든게 래셔널리즘인 게지요 뭐.
댓글목록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학교 안에서 찾을 수 없는 뭔가가 뭘까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다양한 접촉을 통해 두루 세상을 섭렵하라는 말씀?
고재영님의 댓글
고재영 작성일좋은 강의 들으셨네요.. 음.. 현실에 안주하지 말라는 것일까요?
김익중님의 댓글
김익중 작성일음,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받아들였답니다. 교육이 학교 만의 힘으로는 완전할 수 없다라고요. 그래서 학부모 이외의 지역사회와도 어울려라 하지 않았을까~~ 하구요. 이길영님 말씀과 아마 같은 뜻이지 않았을까요?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밖에서 보면 교원들의 세상이 참 좁아보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 걸 강조했나 봅니다. 느낌이 많으시면 실행할 수 있겠지요.^^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멋진 연수원에서 의미있는 만남의 시간들... 정말 뿌듯~하셨겠어요. 좀 힘은 들지만... 일이 있어 행복하고... 열심히 일한 우리네들 떠나기도 해보고... 참으로 건강한 시간들이 흐릅니다. 두루두루 고맙습니다.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학교 안에서도 길잡이 되셨듯, 밖에서도 앞서가며 터를 닦는 좋은 선배님이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