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잘 못 알았을지도 모르지만.  지방명이 중요할때가 많습니다.
이런 자료가 정말 좋은 자료입니다.

  우리지역에서 부르던 이름도 몇가지가 있군요.  아직도 그렇게 불리는것들이 있지요.

  화살표 왼쪽이 맞는데 오른쪽의 이름으로 불렀다는 말씀이지요?????

  옛 어른들의 발음이 잘못 전달되어 식물뿐 아니라, 일반 어휘들도 헷갈리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지방색이 다르니 만큼 각 고장의 방언대로 불리워지는 이름도 있구요. 남도에선 너무 흔하게 있는 곰발불레?라는 나물도 실은 식물학적으론 어떻게 부르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사진으론 (쇠)별꽃과 흡사한데...국도 끓여먹고 나물도 무쳐먹어 식탁 찬 걱정을 덜어주는 고마운 나물인데 말이지요.

  네,최명순님 왼쪽이 맞는이름입니다. 몇가지 더 적어봅니다.

  잠시 헷갈렸네요. 왼쪽이 틀렸다고 하는 줄 알고. ^^*

  좋은 자료네요.헌데 몇 가지는 꼭 오른쪽 이름이 틀렸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지요.예로 족도리풀은 한약명으로 부를 때는 세신이구요.강원도에선 생강나무를 지금도 동백나무나 동박나무로도 부르지요.김유정의 소설에 나오는 동백꽃도 생강나무꽃이거든요.

  좋은 자료가 됩니다. 저도 공감하는 이름이 많이 있네요.

  이스라지 귀에 익지않은 이름입니다.

  동백나무를 산수유로 알고 있었던 나 ㅋㅋㅋ

  생강나무의 열매로 기름을 짜서 머리에 바른다는 뜻으로 산에서 나는 동백 이라해서 ㅈㅣ방에 따라 산동백으로 부르긴 하지만 수피에서 생강냄새가 나는 생강나무라고 칭하는것이 맞지요.^*^

  더덕취는 당분취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