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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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윤영 댓글 18건 조회 2,282회 작성일 08-07-14 21:43본문
★ 가우라(gaura lindheimeri) - '바늘꽃과'
'가우라'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줄기는 높이 120cm 정도까지 자라며, 가늘면서도 단단하고 잔털로 덮여 있습니다.
어긋나는 잎은 긴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 오랫동안 피어 있으며, 길다란 이삭을 따라 핍니다.
엷은 분홍빛이 도는 흰꽃을 '백접초.白蝶草'라 하고
붉은 꽃을 '홍접초.紅蝶草'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지난 3월말, 진천에서 '희성농원'을 경영하시는 김창수님께서
사업차 대전까지 오시는 길에 우리집을 꼭 한번 보고 싶으셨다며 오셨는데
가우라 30여 포트와 사피니아 여러 포트를 직접 가지고 오셨습니다.
내가 시골에 집을 마련하는 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처음부터 죽 지켜 보셨다는 겁니다.
언젠가는 시골에서 사는 게 꿈이라시며,
꽃 가꾸기에 대한 여러 가지를 조언해 주시고 저녁까지 들고 가셨습니다.
지난 번 갑작스런 폭우로 완전히 쓰러졌던 녀석이 다시 기운을 차려 예쁘게 꽃을 피웠습니다.
댓글목록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그 동안 풀과 씨름하느라 자주 들르지 못했습니다.
홈페이지가 많이 바뀌었네요.
이제 좀더 자주 오겠습니다.
이정숙님의 댓글
이정숙 작성일울집 컴이 더위먹었나봐요... 이미지가 배꼽이네요..
김도현님의 댓글
김도현 작성일
저도 "희성농장" 김창수님에게 가우라와 사피니아 여러 포트를 얻어 키우고 있슴니다
잘키워 보도록 하겠슴니다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오랜만에 이쁜 선물을 가지고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송정섭님의 댓글
송정섭 작성일이젠 정말 흙과 친해지셨겠네요. 식물들을 통해 계절의 변화도 느끼시고... 행복한 일만 남으신 것 같습니다.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아이구, 옮겨 왔더니 처음에는 잘 보이더니 지금은 그렇네요. 집에 가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참으로 고마운 분이십니다.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네, 임영희님. 잘 계셨지요?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아이구, 회장님. 이제 시작인걸요.
재미있긴 하지만 힘도 듭니다. 안 쓰던 근육을 썼더니 탈도 나고 몸살도 나고 그렇습니다.^^
김창수님의 댓글
김창수 작성일ㅓ하ㅏㅗㅓhj허ㅘfjnbhjflhnghkhljmlcklkhkhkhjkjkkjlkglg허허ㅗㅓㅗㅓㅗㅗㅓㅓ[ㅏ앜ㅇㅊ
김용환님의 댓글
김용환 작성일
계절따라 꽃나무가 피고지는 아름답고 즐거운 곳에 터를 잡으신 것 같군요. 축하드립니다.
매에 이길 장사는 없다는데, 풀에 이길 장사가 되는 길이 있으면 좋겠네요.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아이구, 김창수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 동안 연락도 제대로 못 드리고 죄송합니다.
덕분에 가우라 예쁘게 잘 키우고 있습니다.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이제 겨우 터만 잡았습니다. 하나하나 메꿔 나가야 하겠는데 지금은 풀들이 온통 뒤덮고 있습니다.^^*
김창수님의 댓글
김창수 작성일
답글 입력을 잘못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리겠습니다.
정윤영님 김도현님 감사합니다. 더예쁘고 튼튼한묘를 생산해서 여러회원님들에게 나누어드리고 싶습니다.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아이구...제 컴에서는 사진 여러장이 잘보였는데...우째 지우셨을까~~^^
이정래님의 댓글
이정래 작성일가우라 이쁜모습에 눈길 한 번 더 주고 감미더., 감사예.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하나씩 열어보시는 게 귀찮을 것 같아 지웠습니다.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