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생식물연구회

Zigeunerweisen (콘트라베이스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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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용일 댓글 5건 조회 1,756회 작성일 03-08-1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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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갯패랭이 - 2003.07.17

1.콘트라베이스 연주곡

2.바이올린 연주로 듣기(1번곡 정지후)

1.사라사테(Pablo de Sarasate, 1844~1908)

파가니니(1782-1840), 요하임(1831-1907), 비에냐프스키(1835-1880)등과 함께 근대 4대 바이올리스트중 한사람으로 그가 10살때 스페인 "이사벨라" 여왕앞에서 어전 연주를하여 절찬받은 나머지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받았다는 일화가 있다.

"사라사테"의 바이올린 연주는 기교적인 면에서는 누구도 흉내낼 수 없을 만큼 뒤어 났으며 그 음색의 순수함과 독창적인 아름다움은 청중은 물론 당대 작곡가들에게 무한한 영감을 불어넣어 주었기 때문에 랄로, 부르흐, 생상스 등 시대의 작곡가들이 사라사테를 위해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하였다.

또한 "사라사테" 자신도 자신의 연주기교를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곡을 다수 작곡하였다.

2.지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

"지고이네르바이젠"은 "집시(Gypsy)의 노래"라는 뜻으로 이 작품은 짚시들 사이에 전하는 무곡등을 소재로하여 작곡하였다.

이 곡은 3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제1부는 우울한 분위기이며,변화무쌍한 기교가 로맨틱하다.

제2부는 조금 느린 감각적인 분위기의 명랑한 가요조 이고

제3부는 쾌활하고 빠른 템포의 아주 열광적인 춤곡이다.

제1,2부는 짚시들의 방랑 생활의 호탕함과 애수를 노래 했으며,

제3부는그들의 제멋대로 날뛰는 광경을 암시 하였다고 함.(연주시간 약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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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장복님의 댓글

김장복 작성일 03-08-10 23:03

야! 오랫만에 들어봅니다. 갯패랭이하고 잘 어울리는 것 같군요.

정경해님의 댓글

정경해 작성일 03-08-10 23:41

와,,, 정말 딱 이네요... 덕분에 귀가 호강했습니다.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 03-08-11 08:34

아름다워요...가만히 눈을 감으면... 그대로 몰입...그대로 仙景 입니다... ^(^ ...

olive님의 댓글

olive 작성일 03-08-12 00:34

옛 생각이 나네요...

화수진님의 댓글

화수진 작성일 03-08-16 12:56

오랜만에 들어보는 연주 황홀하네요..설명 또한 소중하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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