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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은 이렇게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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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재우 댓글 6건 조회 1,548회 작성일 09-05-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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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은 피어날 때 자세히 보면 이미 수술의 꽃가루가 암술대에 듬뿍묻어 있다, 이는 수분이 아니고, 다른 암꽃에 수분하기위한 과정으로 암술대에 묻혀진 것이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같이 수술이 암술대에 바싹붙어 있어 꽃가루를 암술대로 옮겨지고 꽃이 피는것 같으다. 꽃이 활짝 피면 암수대에 듬뿍 묻은 꽃가루는 벌이 꽃통속을 기어 올라갈 때 벌등이 암술대를 스치면서 암술대에 붙어 있던 꽃가루가 벌등으로 옮겨 붙게 된다. 몇일뒤 암술대에 꽃가루가 거의다 없어지면서 암술끝은 세가닥으로 갈라져 꽃가루를 받아 들이게 되는데다른꽃에서 벌의 등에 묻어온 꽃가루가 다시 꽃통속을 기어 오를때 암술의 갈라진 부분에 수분이 되는 것이라 여겨 진다. 이렇게 초롱꽃은 피어나면서 수꽃으로서의 기능을 하고 시간이지나면서 다시 암꽃으로서의 기능을 하여 결국 수꽃기능에서 암꽃기능으로 변하여 수분이 이루어져 씨앗이 맺이게 되는것 이란다. 그러니까 한꽃에서는 암술이 꽃가루를 받지 못하고 반드시 다른꽃에서 묻어온 꽃가루를 맞이하여 수분이 되므로 종류가 다른 꽃이 있는 경우 잡종이 많이 생겨나게 되어 순종을 유지하기 어렵게 되나보다 그러니까 채종시는 별도 대책이 있어야 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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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수술이 암술대에 바짝 붙어 꽃가루를 옮겼다(솜털같이 보이는 것이 숫꽃가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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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술대 끝이 뾰족하다 (아직은 꽃가루 받이를 할수 없다, 꽃은 피었으나 암술대는 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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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꽃가루를 암술대에 옮기고 서서히 말라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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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술대에 붙어 있던 꽃가루는 거의 없어지고 암술끝이 벌어져 수분 준비가 끝난 모양이다. 이때 꽃가루을 묻친 벌이 들어오면 수분 이 이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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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술대에 꽃가루가 께끗하게 없어 졌다. 이미 수분(수정)이 되었을까요?)

댓글목록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어! 사진은 안보이고 배꼽 5개만~~~ㅠㅠ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너무나 허무하여 배꼽을 일일히 클릭해보니 다른 곳에서 링크된 것 같은 주소와..사진이 보입니다. 그러고 다시 보니 사진이 보이기 시작 하는데요~~^^ 이거이 어찌 된 것인지... 안보시는 분들은 한번 해보십시요. 아~~~글구 이런 내용은 공부방에 올려 주시는 것이 훨~~~ 좋은데~~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에고~~로그아웃 했다 다시 로그인하니 다시 배꼽~~~ 장재우님이 확인 해주셔야겠습니다. 울 홈피는 외부에서 링크해 오는 것을 가능하면 안 했으면 해서 링크할 자료를 올려서 링크를 거실 수 있도록 준비해 놓은 곳이 있습니다. 모두보기-임시자료실...

이정숙님의 댓글

이정숙 작성일

  이하 ~~ 신흥균님 따라 했더니 그대로 입니다...

장재우님의 댓글

장재우 작성일

  여기서 사진 여러장 올리는 기술이 없어서유,  다른곳에 올려 복사로 옮기니까 이런 현상이 오누마요.........................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필요한 사진을 모두보기-Help-임시자료실에 사진을 올려 속성 주소를 복사하여 링크를 거시는 방법과 '글쓰기 화면'에서 파일첨부의 '+'를 이용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가지의 차이는 전자는 각 사진마다 밑에 text를 달 수 있고, 후자는 각 사진 밑에 text를 달 수 없는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