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선녀 산상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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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용일 댓글 4건 조회 1,522회 작성일 11-10-06 20:07본문
단기 4344년 10월 3일 개천절에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 정상 천제단에서 대한민국 천제를 모신직 후
메인이벤트 격인 '제10회 태백산 산상대국'은 대회 사상 최초로 이슬아 3단과 최정 초단이
초청되어 여자기사로써는 처음으로 천제단대국을 갖는 영광을 안았다.
대국은 오후 1시 30분부터 천제가 끝난 후 열렸으며 1시간 여의 태백산 산행 끝에 정상에 도착한
이슬아 3단과 최정 초단이 선녀복을 입은 가운데 대국이 진행됐다.
약 1시간 30분간 태백산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치러진 대결에서는
광저우아시안게임의 2관왕으로 여자바둑계의 스타 이슬아 3단이 백3집반승을 거뒀다.
댓글목록
이재경님의 댓글
이재경 작성일
선녀들의 대국,
아름다운 모습 입니다.
이상민님의 댓글
이상민 작성일아름답기는 한데요, 바둑이 우리 고유의 것이 맞는지를 모르겠어요. 대쥬신국의 기상을 담은 전통 '거시기'를 하는게 옳을것 같아서...
송정섭님의 댓글
송정섭 작성일
천상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선녀들의 대국..., 승패는 무의미...
창원(이정래)님의 댓글
창원(이정래) 작성일저러다가 해마다 선녀들 모셔놓고 대둑을 열게되는건 아닌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