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생식물연구회

자유게시판

HOME>이야기>자유게시판

추억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성봉/샘터돌이 댓글 0건 조회 1,289회 작성일 16-07-01 23:28

본문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몇일전부터 아내에게 전화가 왔는데,
어떤류의 교제인지 모르지만
군생활에서 잠시 교제했던
지인의 딸의 전번을 요구했지만
너무 황당한 이유라서
지인의 딸도 결혼하여
이미 자녀가 있었고,
남자분도 결혼하여
시골에서
군청공무원으로
가정을 가진분이라
더더욱 이해가 되지 않았었는데,
오늘 비가 오는데
서울에 진료차 들려
아내에게 이야기하고 왓다면서
지인의 딸의 전번을 요구하여
갈켜주기는 하였지만
황당한 생각마저 들지만
남자의 이야기인즉
자신이 암에걸려
언제죽을지 몰라
주변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행동한 것이라며
자신도 웃으면서
황당한줄 알면서
왔노라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