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긴 가야 할 건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정학 댓글 0건 조회 1,761회 작성일 01-12-05 10:33본문
한계령 모임에 가긴 가야 할 건데,
12월 8일에 사은회가 있다나요...
사전에 교수들의 일정을 물어보지 않고 지네들 마음대로 날짜를 정한 괘씸죄를 적용하여 사은회에 참석치 않고 한계령에 갈까?
아니면 이 어려운 시절에, 무언가 지네들을 위해 똑 부러지게 해준것 하나 없는무능한 교수들이지라도 그래도 그냥 지나치기에는 서운했던지 사은회라고 이름을 붙힌 자리를 만들어준 정성을 생각해서라도,
또 교수의 입장에서는 학교를 떠나면 언제 볼지 모르는 제자들의 얼굴을 꼭 마주해야 되지 않을까, 또 쓴소리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인생에 도움이 되는 소리 한마디라도 해야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한계령행을 포기해야 되지 않을까...
저야 많이 먹은 편이 아니므로, 일단 제쳐논 손가락으로 치고, 나중에 합류하게 되면 젓가락 한짝만 더 놓아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송연구관님, 고박사님 또 한계령 모임에 참석하시는 회원 여러분들 제가 참석치 못하더라도 재미 많이 있게 노십시요. 제가 가지 못한 것을 두고두고 후회핟록...
12월 8일에 사은회가 있다나요...
사전에 교수들의 일정을 물어보지 않고 지네들 마음대로 날짜를 정한 괘씸죄를 적용하여 사은회에 참석치 않고 한계령에 갈까?
아니면 이 어려운 시절에, 무언가 지네들을 위해 똑 부러지게 해준것 하나 없는무능한 교수들이지라도 그래도 그냥 지나치기에는 서운했던지 사은회라고 이름을 붙힌 자리를 만들어준 정성을 생각해서라도,
또 교수의 입장에서는 학교를 떠나면 언제 볼지 모르는 제자들의 얼굴을 꼭 마주해야 되지 않을까, 또 쓴소리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인생에 도움이 되는 소리 한마디라도 해야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한계령행을 포기해야 되지 않을까...
저야 많이 먹은 편이 아니므로, 일단 제쳐논 손가락으로 치고, 나중에 합류하게 되면 젓가락 한짝만 더 놓아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송연구관님, 고박사님 또 한계령 모임에 참석하시는 회원 여러분들 제가 참석치 못하더라도 재미 많이 있게 노십시요. 제가 가지 못한 것을 두고두고 후회핟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