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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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규범 댓글 0건 조회 1,769회 작성일 01-12-06 23:49본문
동행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같이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 끌지 않을
엇비슷한 모습의 그런친구 하나 갖고싶다.
긴 이야기로 밤을 지새워도 지루하지 않을
그런 사람을...
아내나 남편 이야기도 편히 나눌 수 있는 친구같은 사람
설레임을 느끼게 하면서도 자제할 줄 아는 사람
열심히 살면서 비울 줄도 아는 사람
어제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을 아름답게 살 줄 아는 사람
세상을 고운 시선으로 바라 볼 줄 아는 사람이면
더욱 좋으리...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혹시 헤어진다 해도
먼 훗날 노인정에서 다시 만나자고
웃으면서 말 할 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어깨동무하고 함께 가고싶다.
내 남은 절반의 세월을...
(퍼온글)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같이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 끌지 않을
엇비슷한 모습의 그런친구 하나 갖고싶다.
긴 이야기로 밤을 지새워도 지루하지 않을
그런 사람을...
아내나 남편 이야기도 편히 나눌 수 있는 친구같은 사람
설레임을 느끼게 하면서도 자제할 줄 아는 사람
열심히 살면서 비울 줄도 아는 사람
어제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을 아름답게 살 줄 아는 사람
세상을 고운 시선으로 바라 볼 줄 아는 사람이면
더욱 좋으리...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혹시 헤어진다 해도
먼 훗날 노인정에서 다시 만나자고
웃으면서 말 할 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어깨동무하고 함께 가고싶다.
내 남은 절반의 세월을...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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