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생식물연구회

자유게시판

HOME>이야기>자유게시판

* 동반자라는 이름으로 ~~ ~ *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황숙 댓글 2건 조회 1,092회 작성일 03-09-28 07:16

본문


오랜
방황에서
함께하는  이방인이다

낯설고~~ 물설은,
마음의 江을  "
오늘도 건너고 있다는 것이다

턱없이
모자라는 사랑을 
퍼마시면서도

또래같이 "
철부지처럼
그져~~ 울고 웃는 것이다

오래  ..
그 언제적  오래 부터
지피고  달구어 왔던  작업:作業으로 

굳은 맹세를 하면서
사랑이라하여  ..
기꺼이 목숨을 바치는 것이다

눈물속으로  "
돌아눕는  고독함으로  ..
다독여 주는 자그마한  배려야  있었겠지만

언제나  타인으로  ..
또,  다른  고향을  그리워하는
하얀 겨울의 불나방  "

하염없이 
뜬 눈으로 지새우는  빛 바랜  기도  ..
완전:完全의 허구 속으로 달아난 ..  어느  벗은  몸이다  ^^

댓글목록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

  참으로 오묘한 부부의 표현이군요. 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가장 먼 사람/  사랑하면서도 미워하는 사람/ 즐거움을 나누면서도 마음을 들여다 보지도 못하고/ 언제나 원상태 제자리 걸음/ 하나이나 둘이요/ 둘이지만 하나인 나의 동반자...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

    ^^  ..    이심전심  ~~    송곳은  아무리 감싸도 ..튀어 나오기 마련 이듯이~~  누님의 심안:心眼은  그져~~  몸 둘곳  모르게  하나이다  ..    건강 하십시요    ^^    하루3끼~~  따슨 진지 드시고요...  주무시는 방도  따~~끈  "  하게  단잠을 이루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