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웅 wrote:
>산야에서 피었다 지는 꽃
>인공의 손길을 거부하다시피
>비바람과 가뭄 한파를 견디며 사는 식물
>잡초와 잡목을 포함하여
>식재 배양 보호 등을 필요로 하지않는
>식물의 꽃을 가리켜
>야생화라 하는 것 아닙니까?
>사람의 손길이 닿아서
>조경, 관상, 분재, 등으로 꾸며졌을 땐 
>전정, 시비, 모종, 식재 등이 가해지면
>이미 그것은 야생화의 반열에서
>실격 아닙니까?
>사육사에 의해서 길들인 맹수는
>이미 맹수가 아니듯
>
>http://www.jhom.pe.kr


맞습니다.

자생지에서 자연 그대로 있을 때 야생화라 하고
이것이 사람의 이용목적에 따라 개발되어 길러질 때는
하나의 농작물로 보아야겠지요.

야생상태의 식물이 하나의 농작물이 되기까지는
많은 시험이나 연구과정을 필요로 하는데,
이 과정은 개발 또는 이용단계로서,
우리 연구회가 주로 다루고 있는 분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