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날 긴-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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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요조 댓글 6건 조회 1,349회 작성일 03-12-23 09:4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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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안녕 하십니까 ~~^^ .. 함석 지붕에 빗소리...추녀의 물소리를 무~지 좋아 합니다 봄이 오는 소리 같기도 하구요~ 엄마의 자궁 처럼~ 안온해서... 잠들기를 좋아 합니다.. 참으로 오묘함이~~ 매료 입니다... 톰~방.. 톰~방 ㅡㅡㅡㅡㅡㅡㅡㅡ* 나도 톰방 .. 톰~ 오랜 침묵의 깨트림을 보는것 같습니다.. 아름다웠습니다... 오늘 하루 ~ 내내 ..즐겁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
김병설님의 댓글
김병설 작성일시와 동짓날 밤같은 사진과 '톰방'거리는 물소리가 하모니를 이루는 하나의 완성된 종합 예술이로군요.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 白野님 ^^ ,, ,, 봄 아지랭이가 살몃.. 피오르면요 .. 어김 없이 버들 강아지가 핍니다... 산 개여울 ㅡㅡ* 꽁꽁..언.. 어름장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도 들립니다... 목을 쭉 ㅡ빼서 .. 어름장 밑을 들여다 보면... 또..르.ㄹ..뿅. 뿅... 똑..또..르... 물소리가 좋구요.. 별세계 같아요.. 白野님 ~ ~ 소스라치는 고독이 보여 집니다 .. 물빵울 소리 .. 꽃가게 안에 ~ 은은합니다... 톰..톰..방... ㅌ, ㅌ ㅡㅡㅡ* ^=^ "
이요조님의 댓글
이요조 작성일황숙님...물소리를 좋아하시는군요. 꽃을 사랑하시니...당연히 생명수의 리듬을 익히 알고 계시겠지요. 아마도 이 소리를 들으면 생육식물들이 더 없이 좋아하지 않을랑가요? 더구나 꽁꽁 얼어가는 겨울녘이면....더욱/김병설님. 부끄럽습니다. 더 노력하라는 말씀으로 새기렵니다.
김병설님의 댓글
김병설 작성일이 소리는, 새볔녘 콩나물 시루에서 마지막으루 떨어지던 물방울 소리, 혹은 심산 절깐 뒤켠의 샘에 바위 천정에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를 연상시키네요.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으와~~~ 넘치는 창의력...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