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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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요조 댓글 4건 조회 1,773회 작성일 03-12-23 16:0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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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ㅡ* 구름속에 달이려니.. 산 너머간.. 구름 이려니 .. 잎지면.. 새잎 다시...돋으려니 .. 벗어둔 헌 옷가지 같은..빈껍데기 알몸.. 허허한 마음에.. 그져~ 아리송 합니다... 들판에 흰 눈이 쌓이면... 눈 바람에도 송골매는. 끄떡도 없이... 두어시간 허공중에 정지되어 있습니다.. 미미한 날개짓만 할뿐 ~ ,, 작년에 보았습니다.. 올해도 운이 좋아... 볼수가 있었으면 합니다 .. 백야님.. 마음 깊게.. 넣어 두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이번주는 오석주님의 책을 읽었는데 사진이 우리나라 옛 그림의 모양의 하고 있네요 사진도 이렇게 찍으면 좋겠네요
이요조님의 댓글
이요조 작성일퍼 온 글이지만 사진이 문인화에 곁들여진 영락없는 한 폭 산수화의 모습이네요.
이요조님의 댓글
이요조 작성일하나를 두고도 한 분은 느낌을 얻어 가시고 또 한 분은 사진을 느끼고 가시니...이 아니 즐거운 장이 아닌가? 미욱한 청맹과니, 화두로 던져 놓고선 님들 덕분에 대신 느끼고 알아가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감사히 받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