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기청산식물원의 사무장입니다.
바쁜 핑계로 오늘에야 방문을 하였습니다.
노고가 많으셨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모임이 더욱 활성화 되어 우리 야생화들이, 아룰러 우리 토종식물들이 살판나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기청산은 올해도 많이 노력하여
비록 힘은 미약하지만 저희 지역의 산천과 도시경관을 제대로 한번 바꿔보기 위하여 원장임과 강실장님 모두 동분서주 하시고 계시며,
우리 식물들이 이렇게 좋은 것들이 많다는 것을 현장에서 증명하여 보일 것입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저희의 취약점- 지역적으로 구석에 있으며,
아부를 할줄 모르며,
산에서 도둑질을 할 줄 모른다는 점들 - 때문에
갈길은 멀고 아득한데 걸음이 느려진다는 점입니다.

식물들이 겨울을 이겨내듯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심으로 애쓰시는 분들께
복 많이 내려지는 한해이기를 기원하며 인사 올립니다.

추신; 즐겨찾기에 저희 홈페이지도 연결시켜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www.key-chu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