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 살 ㅡ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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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숙 댓글 4건 조회 1,288회 작성일 04-01-23 18:41본문
햇 살 "
바시시 .. ..
쏟아지는 빗살에
눈이 부시다
그렇게도
고운 .. 나래는 ~
어디서 왔는지,
마 냥 . .
빠져드는 .. 나는,
두팔을 벌린다
살아 있다는것
숱한 . . 감정들의 배회 , ,
정제 되지 않을 늪 속 에서 ~
눈을 감고
코 끝으로 흐르는 .. 너를,
전부로 받아 들이고 싶다
어디든,
관여치 않는 ..
너른 품속에 파묻혀서 ~
누리에 날개를 달아,
한번쯤 ..
내님 맞이를 하고 싶다
가녀린 눈빛 ~
타오는 숨결 , ,
농염한 자유에 숨 멕히고 싶다
댓글목록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설은 잘 지내셨어요? 서울은 무척 추워요. 초당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녜~~ 멋쟁이 누님 ^^ .. 보람차고 뜻깊은 명절이었어요~~ 두 아들이랑 ^^.. 누님요~ 추운 겨울엔...따듯한 상주로 오십시요.. 방을 따끈 따근하게 뎁혀 놓을께요...멋쟁이 동우 할머님... 새해엔~ 더욱 강건 하시구요 행운이 그득.. 만복이 다복~ 다복 하십시요 ^^* ..... 누님.. 사랑이 충만 하십시요 ^^*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감사해요.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숙님~~~ 연휴를 끝내고... 아름다운 시어들의 .... 향기가득한 숲속에 묻혀있는 상큼한 기분.... 좋은 하루맞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