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 집 앞 ㅡ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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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숙 댓글 5건 조회 1,257회 작성일 04-01-24 08:40본문
" 그 집 앞 -- -*
혼자
생각에
피식 , , 웃어도 보지만
뜬금없이
다가오는
내 님 생각에 ~
자꾸만
멀뚱 .. 멀뚱 . .
노을지는 서산에 걸리고 만다
추운데,
방은 따듯 한지
몸은 어떠 하신지 . .
여린 눈 망울에 , ,
바지런한 손 길에
시려오는 마음 ~ ~
서성이는 . . 뚝 방길
그 집앞,
먼데 가로등 불빛 . .
한동안
말이 없던 그 사람이
몹시 , , 보구 싶다 ^,^ ~
댓글목록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그 집 앞.... 오가며 그집앞을 지나노라면.... 들리는 듯.... 고요한 수풀넘어.... 아득히 .... 퉁소소리..... 그리워 나도 몰래 발이 머물고.... 오히려 눈에 띌까 다시걸어도....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역시 시는 언제나 좋아요. "~ 불빛에 빗줄기를 세며 갑니다." 왠지 가곡 '그집앞'은 가슴이 아렸어요. 그런데..이 시는 아린듯 따사롭네요.아마 선생님 마음땜에...복 마니 받으시고 있죠?? !!!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그럼요 앞으로도 쭈~욱 받으셔야죠...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은주님~~ 역시 푸근하십니다 쭈욱 ~~~ 받으시라는.... 언제나 한결같은 은주님 사랑합니다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