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산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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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정호 댓글 13건 조회 1,152회 작성일 04-02-04 12:38본문
댓글목록
이요조님의 댓글
이요조 작성일갑자기 썰매도 타고 싶고..쥐불놀이도 하고잡고....114마당에 달집 지어요!!
조경자님의 댓글
조경자 작성일어렸을때 청파동 언덕에서 썰매타던 기억이 나네요.^^*
김귀병님의 댓글
김귀병 작성일미끄럼 타며 웃음 가득한 아이 따라서 절로 즐거운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곧 8mm 영화로 개봉하나요? ^^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하하하~~~크크크~~~우리 모두 다리를 앞사람에게 걸고 기차놀이로 내려오면 어떨까요? 정말 정말 재밌어요. 그리고...조병준님의 '길에서 만나다'란 글이 다시 읽고 싶어졌어요. 감사!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신난다... 나 내일 신문나온다.... 길..... 많은 생각을 주는....
조경자님의 댓글
조경자 작성일`나 내일 신문나온다`? 무슨신문 어떤란인지 갈쳐주셔야죠?인터뷰?칼럼?
윤영미님의 댓글
윤영미 작성일비료푸대 하나만 있으믄 딱인데..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내려올 때 "이런길은 괜찮은데"가 괜찮치가 않아요...넘어지면 죽음입니다. "고생 좀 하겠지요"는 넘어지면...그냥 풀썩 주저 앉아 있으면 되지요...
화수진님의 댓글
화수진 작성일전 이번 설에 무주에 가서 남편이랑 아이들이랑 눈썰매 탔어요..어찌나 즐거웠던지..아직도 행복하네요..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길이라~~ 보이는길,, 안보이는길,,, 마음의길(道).. 많은걸 생각케 하네요.. 흔히..대문밖이 저승길이라고 하듯~ 하루일과를 마치고 방안에 들어오면,,그렇게 포근할수가...하여..방안에 다들 모여 도란..도란해지면 .. 절로 행복해 집니다... 깊디 깊은 산중에 오솔길은 참 신기 하구.. 빈들녘 논뚜렁은 묘한 감정이 생기고.. 오래된 신작로는.. 옛추억을 맹글어 줍니다.. 길은요~ 쭈욱 뻗은길보다는.. 꾸불..꾸불한 시골길이 저는 좋습니다... 하여..배달을 갈때는 쭉 뻗은 아스팔트로 가구요.. 올땐.. 일부러 산 옆길로.. 꾸불텅한 길로 옵니다... 꾸불~꾸불~ 오르막..내리막~ 어쩜 인생길을 보는듯하여 정감이 더합니다.. 님..잘보았습니다 ^^.
허숙님의 댓글
허숙 작성일마음의 길을 더듬어 봅니다. 가지않은길..잘못가고 있는길..잘 걸어왔는지..길...신념의 길을 가고자..즐감하며 길을 갑니다..먼먼 어린시절의 추억의길을..
지길영님의 댓글
지길영 작성일초등학교 시절에 금호극장 뒷편에 살았는데, 눈 내린날 아침에 울 아버지가 자식들 행여 미끄러져 다칠까봐 일찍 나가셔서 눈쓰시고 빙판길 위엔 연탄재로 완전 포장해 놓으시던 아버지의 열성이 우정호님 사진을 보니 '따뜻한 아버지의 자식사랑'으로 다시금 느껴집니다.~^^*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조경자님 신문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제가 사진을 찍으니 신문에 나올것 같아서 한 말입니다. 오늘 보름인데 다들 어디에 계실꼬 달집 보러 가셨나 올라올때 보니 한두개 보였는데....